[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 경제가 2025년 2분기(4~6월) 연율 기준 3.0% 성장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분기 0.5% 역성장에서 벗어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하고, 실질 GDP가 연율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0.5% 역성장에서 크게 반등한 수치다. 이번 성장세는 △소비 지출 증가 △수입 감소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GD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