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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금 몰린다…암호화폐 시장 다시 달아오르나

2026-03-05(목) 05:03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코인리더스

 

미국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 투자자 자금이 동시에 유입되며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만 암호화폐 투자 상품으로 13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번 주 암호화폐 관련 투자 펀드에는 총 13억3,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현물 ETF가 자금 유입을 주도했으며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에는 5일 하루 동안만 6억5,459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로써 해당 ETF는 3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고 이번 주 누적 유입액은 13억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전주 기록된 9억2,196만 달러 유입 흐름에 이어 기관 자금이 꾸준히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인 투자자 수요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 가격과 글로벌 평균 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0.0227%를 기록하며 약 두 달 만에 다시 플러스 영역으로 올라섰다. 이는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평균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도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같은 수요 확대는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반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은 현재 7만2,00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최근 몇 주간 이어진 조정 흐름에서 벗어나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증시도 상승 마감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정치적 요인 역시 시장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암호화폐 분야에서 미국이 지배적인 위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은행들이 암호화폐 산업과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