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전쟁, 지정학적 위기/챗GPT 생성 이미지 ©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충격과 에너지 가격 혼란이 글로벌 위험 자산 시장을 짓누르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해결될 경우 억눌렸던 매수세가 폭발하며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거대한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3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사실상 전쟁터와 같은 지정학적 할인 상태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분쟁의 조기 종식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온체인 데이터와 시장 구조, 그리고 상장지수펀드 자금 흐름은 이미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며 가격 급등을 준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월 초 74,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란의 반격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후퇴한 바 있으며, 현재 시장이 되찾아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 가격으로 자리 잡았다.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가격 모멘텀은 이미 회복되기 시작했고 상대강도지수 역시 최근의 저점에서 반등했으며, 실현 손익 비율과 수익 상태의 공급량, 미실현 순수익 등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쟁이 거시 경제에 미친 가장 큰 여파는 배럴당 119.50달러까지 치솟은 브렌트유 등 에너지 가격의 폭등이었다. 분쟁이 해결되어 유가가 안정되면 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거시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은 이미 이를 겨냥해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선물 미결제 약정은 5.1% 증가한 294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기한 선물 시장의 강력한 매수세를 의미하는 누적 볼륨 델타는 201.7% 급등한 1억 7,260만 달러에 달했다.
옵션 시장 역시 방어적인 태세를 거두고 낙관적인 전망에 베팅하고 있다. 옵션 미결제 약정은 328억 달러에서 341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변동성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25-델타 스큐가 하락하기 시작하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뚜렷하게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거대한 자금줄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수요 역시 다음 비트코인 랠리의 핵심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간 순유입액은 7억 7,600만 달러에서 9억 3,400만 달러로 증가했고, 거래량은 160억 달러에서 231억 달러로 크게 뛰었다.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 역시 비트코인 현물 ETF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혀, 거시적 악재 해소 시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