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7.2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각) 콘퍼런스보드는 “소비자 신뢰가 5월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비관론이 다소 완화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수치는 수정된 6월 수치(95.2) 대비 상승한 것으로, 현황지수는 131.5로 1.5포인트 하락했으나, 기대지수는 74.4로 4.5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기대지수는 여전히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기준선인 80 아래에서 여섯 달 연속 머무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