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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 확률 77%…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어디로 가나

2026-01-25(일) 08:01
암호화폐 규제, 암호화폐 법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AI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규제, 암호화폐 법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다시 급부상하며 암호화폐 규제 핵심 법안인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향방에도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

 

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1월 말 이전 미국 정부가 다시 셧다운에 돌입할 확률은 77%까지 치솟았다. 이는 24시간 만에 67% 급등한 수치로, 의회 예산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정치 평론가 콜린 러그(Collin Rugg)는 X(구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이 같은 급등 배경으로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Chuck Schumer)의 발언을 지목했다. 슈머는 국토안보부 예산이 포함된 세출 법안에 대해 “절차 개시를 위한 표결에 찬성표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슈머는 국토안보부 법안을 두고 “이민세관단속국의 남용을 제어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나는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이 37세 남성을 사살한 사건이 전해지며 정치권의 긴장감도 한층 고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또 다른 셧다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마 또 다른 민주당 셧다운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향후 예산 협상 난항을 시사했다.

 

이 같은 정치 불안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일정에도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1월 15일 “현재 버전은 현 상태보다도 더 나쁘다. 나쁜 법안이라면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철회했다.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Alex Thorn)도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를 둘러싼 은행권과 업계의 갈등이 여전히 핵심 변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4주에서 6주 뒤 예정된 두 번째 마크업까지 당사자들이 협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법안의 재도약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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