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 ‘아메리카 파티(America Party)’ 창당을 선언한 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갈등이 커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 6.79% 내린 293.94달러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한때 288.77달러까지 떨어져 8.43%의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하루 만에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206조 원(1,500억 달러)이 증발했다. 머스크의 정치 활동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