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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호건 "비트코인, 6만 달러 밑으로 안 간다

2026-03-05(목) 10:03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전통 금융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결제망으로 부상하며 시장의 장기적인 바닥 확인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의 분기점에 도달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3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와(Paul Barron Network)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동 분쟁 당시 전통 금융 시장이 폐쇄된 일요일 새벽에 투자자들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같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으로 몰린 현상에 주목했다. 호건은 이러한 움직임을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채권 상장지수펀드가 급성장했던 것과 유사한 기술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가상자산이 연중무휴 거래 가능한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해 은행권을 강력히 비판하며 가상자산 산업의 손을 들어준 사실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결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했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가능성이 급등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7만 3,000달러에서 7만 4,000달러 구간으로 반등했다. 호건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가 시장의 바닥 신호”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만 달러 선을 하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가져오는 디플레이션 압력은 향후 금리 인하 기조를 뒷받침하며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호건은 공모 시장의 투자자들이 비상장 스타트업 중심으로 일어나는 인공지능 혁신의 성과를 놓치지 않으려면 “최소 5% 수준의 비상장 시장 노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등이 지적한 것처럼 연방준비제도가 전쟁 지원 등을 이유로 유동성 공급을 늘릴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크라켄 파이낸셜(Kraken Financial)이 가상자산 기업 최초로 연준 마스터 계좌 승인을 받은 소식은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융합이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BlackRock) 등 대형 기관들이 에이브(Aave)나 모포(Morpho) 같은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갖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면서 과거와는 다른 차별화된 알트코인 장세가 열릴 전망이다. 호건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꾸준히 물량을 매집하고 있어 하락장에서도 견고한 지지선이 형성되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규제 명확성 확보와 함께 기관 자본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새로운 성숙 단계에 진입하며 금융 질서의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술적 혁신이 맞물리며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지는 추세이다. 글로벌 자산 관리 시장의 패러다임이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실물 경제와 연결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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