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주 당국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기기 금지나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접수된 디지털자산 ATM 관련 범죄 신고 건수는 1만1000건을 넘었다. 피해액은 총 2억4700만달러(약 3543억원)로 전년 대비 99% 급증했다. 실제로 사우스 해들리(South Hadley)의 한 상점주는 부수입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