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플(XRP) © |
엑스알피(XRP, 리플)가 한 달 새 20% 넘게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히려 지금 구간이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가장 매력적인 지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이날 장중 1.5달러 선까지 밀리며 하루 만에 약 6% 하락했다. 최근 한 달 누적 낙폭은 22%를 넘어서며 2025년 7월 이후 쌓아 올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특히 3달러 상단에서 매도에 나서지 못한 투자자들은 사실상 수익을 모두 반납한 상태다.
이 같은 급락 국면에서 암호화폐 분석가 스콧 멜커는 엑스알피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을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가격대가 차트상 마지막 의미 있는 지지선 부근이라며, 반등이 나올 경우 수익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동시에 위험도 극명하다고 경고했다.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손실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는 구간인 만큼, 손절 기준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멜커는 지지선 이탈 시 비교적 작은 손실로 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구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상승과 하락 시나리오가 팽팽히 맞서 있다. 시장이 반등 국면에 들어설 경우 엑스알피는 1.7달러에서 2달러 구간까지 회복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추가로 약세를 보일 경우 엑스알피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변수로 지목된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진 국면인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