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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TO "XRP, 가격 오를수록 결제 효율성 상승"

2026-03-31(화) 12:03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엑스알피(XRP) 가격이 상승할수록 실제 결제 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주장했다.

 

3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XRP 가격이 높을수록 네트워크 운영 비용이 오히려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슈워츠는 2017년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을 다시 언급하며 높은 자산 가치가 결제 시스템에 미치는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XRP 가격이 높을수록 결제에 사용하는 비용은 더 저렴해진다”는 것이 슈워츠의 핵심 주장이다.

 

슈워츠가 제시한 논리에 따르면 XRP 가격이 1달러일 때 100만 달러 규모의 송금을 처리하려면 100만XRP가 필요하지만 가격이 100만 달러라면 단 1XRP만으로 동일한 가치를 전송할 수 있다. 이 구조는 리플의 핵심 사업 모델인 온디맨드 유동성 환경에서 전송에 필요한 토큰 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수량이 적을수록 시장 충격인 슬리피지는 최소화되고 묶여 있는 유동성을 자유롭게 풀어주어 전체적인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특히 대규모 자산을 이동할 때 높은 가격은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수백만 개의 토큰을 한꺼번에 처리하며 발생하는 유동성 압박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슈워츠의 설명은 최근 하락 변동성을 겪는 XRP 생태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자산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지거나 0.5달러 수준까지 급락하면 결제 매개체로서 경제적 이점이 크게 줄어들어 네트워크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XRP는 지난 1분기 마지막 주 이후 2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60일 넘게 박스권에 갇혀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에도 1.30달러에서 1.36달러 사이를 오가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네트워크 활동 역시 52% 급감하며 투자자 우려를 사고 있다. 현재 거래가는 1.35달러 수준으로 전일 대비 1.71% 상승에 그쳤으나 거래 대금은 16억 달러로 약 57.64% 급증하며 향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예고했다.

 

투자자들은 역사적으로 강세장이 연출된 4월의 계절적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통계적으로 XRP는 4월에 평균 24.8%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으며 과거 흐름이 반복된다면 약 1.70달러 선까지 회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2달러 안착을 위해서는 현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시장 동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리플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 가치 상승이 맞물려야만 슈워츠가 강조한 결제 효율성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