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美 금융 수수료 인하, 가상자산 시장 성과"

2026-01-16(금) 06:01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규제,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규제,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에 숨겨진 금융 서비스 수수료 인하 성과를 가상자산 정책의 결실로 평가하며, 규제 명확성을 향한 입법 노력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지면판에 실린 내용을 인용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거시 경제 지표를 공개했다. 갈링하우스는 최근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금융 서비스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3.5% 감소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갈링하우스는 이러한 비용 절감이 부분적으로 현 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덕분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 가상자산 시장은 제도적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지난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국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National Bitcoin Reserve) 물량 확보와 알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비축물량 구축을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의회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승인하고 가상자산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특히 팀 스콧(Tim Scott) 상원 의원이 제안한 새로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갈링하우스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은 가상자산 시장을 위한 실행 가능한 틀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리플의 오랜 법적 공방 경험을 토대로 명확성이 혼란을 이긴다는 점을 강조하며 법안 통과가 가상자산 업계 전체의 성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가상자산 산업은 공정한 토론이 가능한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마크업 과정을 통해 남은 쟁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갈링하우스의 판단이다. 갈링하우스는 규제의 명확성이 확보된다면 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규제가 명확해지면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이 정리되고 투자자들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리플은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리플은 룩셈부르크 금융감독위원회(Commission de Surveillance du Secteur Financier, CSSF)로부터 전자 화폐 기관(Electronic Money Institution, EMI) 라이선스에 대한 예비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리플이 유럽 연합 내에서 확보한 두 번째 규제 라이선스로 글로벌 규제 준수 역량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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