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플 히든로드 인수, XRP 유틸리티 ‘가속화’ 기대

2026-03-03(화) 09:03
리플(XRP), 달러(USD)

▲ 리플(XRP), 달러(USD)     ©

 

리플의 히든로드 인수가 미국 금융 청산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면서 엑스알피(XRP, 리플)의 실사용 확대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3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예탁결제공사(DTCC)는 히든로드(Hidden Road)가 국가증권청산공사(NSCC)에 공식 라이브 상태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리플 전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는 “중요해 보인다”고 평가하며 의미를 부각했다.

 

히든로드의 NSCC 합류는 XRP 레저(XRPL)의 제도권 통합 신호로 해석된다. 히든로드는 앞으로 장외(OTC) 거래를 NSCC의 중앙화된 청산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게 된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국 금융 청산 인프라와 직접 연결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리플은 2025년 12억 5,000만달러에 히든로드를 인수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XRPL과 리플 USD(RLUSD)의 기관 채택 확대가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해 왔다. 히든로드는 프라임 브로커리지·청산·파이낸싱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외환(FX) 시장 혁신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확대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리플 프라임이 NSCC에 연동되면서 XRPL을 통한 원활한 외환 거래 및 자산 토큰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조치가 XRP의 중장기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가격 흐름은 부진하다. XRP는 약 1.3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최근 30일간 약 18%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 수요 둔화와 미결제 약정 감소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제도권 인프라와의 직접 연결이 실질적 거래 수요로 이어질 경우, XRP의 유틸리티는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