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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룩셈부르크서 공식 인가…XRP 활용도 급변하나

2026-02-03(화) 04:02
리플(XRP)

▲ 엑스알피(XRP)

 

룩셈부르크 금융당국의 공식 인가를 확보한 리플이 유럽 전역에서 합법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며 제도권 확장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

 

2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랩스(Ripple Labs)는 룩셈부르크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감독위원회(Commission de Surveillance du Secteur Financier)로부터 전자화폐기관 인가를 부여받았다. 이로써 리플은 전자화폐 발행과 관리, 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전자화폐기관 인가는 단일 국가 인가만으로 유럽연합 전역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패스포트 권한을 포함한다. 리플은 각국별로 별도의 라이선스를 다시 신청할 필요 없이 유럽연합 모든 회원국에서 동일한 규제 틀 안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75개 이상의 규제 라이선스를 보유한 리플의 글로벌 규제 커버리지를 한층 확대하는 조치다.

 

리플 영국·유럽 총괄 대표 캐시 크래독(Cassie Craddock)은 “유럽 금융의 중심에서 전자화폐기관 인가를 확보한 것은 회사에 있어 변혁적인 이정표”라며 “유럽은 항상 전략적 핵심 지역이었고, 이제 유럽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중심 금융 환경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섰다”고 말했다.

 

이번 인가로 유럽 내 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은 명확한 규제 틀 아래에서 리플 결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규제 준수 리스크가 제거되며 기관 채택 장벽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온디맨드 유동성 구조에서 브리지 자산 역할을 하는 엑스알피(XRP)의 실사용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럽 금융기관의 참여 확대가 XRP 거래 흐름과 활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리플의 유럽 제도권 진입이 결제 인프라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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