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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눈 부활한 세일러…비트코인 쓸어 담고도 ‘추가 매집’ 예고

2026-03-30(월) 06:03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와 7만 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의장이 강세 신호를 던지며 추가 매집 의지를 드러냈다.

 

3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창립자 세일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레이저 눈을 다시 켤 때가 됐다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레이저 눈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강세 밈이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에서 7만 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주 초 약 7,660만 달러 규모로 1,031BTC를 추가 매입했다. 특히 3월 한 달 동안에만 약 4만 5,000BTC를 확보하며 최근 가장 빠른 매집 속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일러는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공급 물량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스트래티지는 총 76만 2,099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 가치는 약 510억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 1개당 평균 매입 단가는 7만 5,699달러로 집계됐다. 세일러는 현재 시장에서 사실상 유일한 대형 기업 구매자로 남아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에 대한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향후 추가 매입을 위해 총 440억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도 준비 중이다. 이번 레이저 눈 게시물은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 대규모 자산 취득 단계의 신호로 해석된다. 자본 시장의 신용을 활용한 비트코인 비축 전략이 기업 자산 운용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시장은 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매수 흐름과 자금 집행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 속도가 조절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매집은 시장의 수급 구조와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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