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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최고치 찍은 이더리움, 2억 7,300만 달러 숏 스퀴즈 터질까?

2026-03-10(화) 02:03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이 기관의 폭발적인 매수세와 대규모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기대감에 힘입어 단숨에 2,000달러를 돌파하며 2,600달러를 향한 강세장의 서막을 열고 있다.

 

3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파생상품 시장의 기록적인 활동과 함께 전일 대비 4.2% 상승한 2,041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 기준 지난 3월 7일 파생상품 플랫폼으로 110,343개의 이더리움이 유입되며 2026년 들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고, 추정 레버리지 비율은 사상 최고치인 0.78까지 치솟아 극심한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2,030달러 부근에 2억 7,300만 달러 규모의 공매도 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가격이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연쇄적인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발생해 기계적인 급등이 연출될 수 있다. 주말 동안 1,908달러 선에서 유동성을 흡수한 이더리움은 현재 2,050달러에서 2,100달러 사이의 공급 구간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반등은 주요 7개국(G7)의 비축유 방출 논의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거시적 호재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이 최근 60,976개의 이더리움을 대거 매집하고, 이더리움 재단이 70,000개 규모의 스테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기관 투자자들의 탄탄한 펀더멘털 지지선까지 구축되었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은 2,018달러에 위치한 20일 지수 이동평균선(EMA)을 성공적으로 회복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6.8로 추가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일봉 차트상 역헤드앤숄더 패턴의 완성선인 2,160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할 경우, 50일 단순 이동평균선인 2,249달러를 넘어 최대 2,600달러까지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는 3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거시적 순풍이 꺾이며 1,91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고 1,800달러까지 다시 주저앉을 위험도 상존하므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