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멘슬, 유럽 본고장 방식의 샤퀴테리로 마치 해외여행 온 느낌 수프·샐러드·오이무침까지도 탄탄 [블록미디어 권은중 전문기자] ‘세스크 멘슬, 세스크 멘슬….’ 가기 전부터 마법의 주문같은 이름을 몇번이나 외웠는데 번번이 상호를 기억을 하지 못했다. 이 집에서 샤퀴테리(charcuterie 소시지나 햄과 같은 육가공품의 총칭. 이탈리아어로는 살루미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햄이라고 한다)를 먹은 뒤의 감흥을 SNS에 올리려는 데도 마찬가지. 이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