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
도지코인(DOGE)이 비트코인 반등을 발판으로 하루 만에 약 15% 급등하며 최근 하락 흐름을 단숨에 뒤집었다.
3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DOGE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15% 상승하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은 약 7.7% 상승해 7만3,961달러 수준에 도달했고, 이더리움(ETH)도 약 10% 급등해 2,183달러 부근까지 올랐다.
이번 반등으로 DOGE는 최근 한 달 동안 이어졌던 하락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현재 가격은 약 0.102달러로, 월간 기준 낙폭은 약 6% 수준으로 축소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여전히 주요 암호화폐 상위 10위권 내에 머물고 있다.
도지코인은 미국에서 현물 ETF가 승인된 몇 안 되는 밈 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말 비트와이즈(Bitwise)와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 발행사의 도지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다만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ETF들의 누적 자금 유입은 약 700만 달러 수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550억 달러, 이더리움 현물 ETF 110억 달러와 비교하면 규모 차이가 크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Binance)에서 DOGE-USDT 거래쌍은 약 1억9,700만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거래소의 BNB-USDT 거래량보다 약 50% 높은 수준이다.
다른 밈 코인들도 동반 상승했다. 페페(PEPE)는 약 8.8% 상승해 0.00000535달러에 거래됐고, 봉크(BONK)는 약 7.5% 올라 0.0000056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비트와이즈 리서치 애널리스트 대니 넬슨은 이번 상승이 밈 코인 자체의 강세라기보다 비트코인 반등에 따른 시장 전반의 회복 기대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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