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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 지금 안 팔면 늦다? 폭락 경고 뜬 이유

2026-01-25(일) 03:01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시장의 난기류가 예고된 가운데, 대표적인 밈 코인인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가 폭락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이들 코인이 실질적인 유틸리티가 부재하고 공급 구조상의 약점을 가지고 있어, 현시점에서 보유하는 것은 자산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1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밈 코인은 재미를 위한 소액 투자는 무방할 수 있으나 의미 있는 규모의 자본을 투입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시점이다. 특히 시장이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때, 실체가 불분명한 밈 코인들은 가장 먼저 매도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도지코인은 무제한 공급이라는 치명적인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발행량에 한계가 없어 끊임없이 새로운 코인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신규 수요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도지코인은 특별한 사용처가 없어 수요를 창출할 동력이 부족하며, 하락장에서는 이러한 희석 효과를 상쇄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시바이누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커뮤니티 주도의 소각(burn) 메커니즘과 자체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도지코인보다 나아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초라하다. 소각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누군가가 토큰을 구매해 없애거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이 활발히 작동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두 가지 모두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다.

 

실제로 시바이누의 레이어2 블록체인인 시바리움(Shibarium)의 활용도는 참담한 수준이다. 지난 1월 20일 기준 시바리움의 체인 매출은 고작 2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거창한 생태계 선전과 달리 실제 사용자가 거의 없다는 것을 방증하며, 토큰 가치를 지탱할 펀더멘털이 부실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매체는 투자자들에게 “지금 당장 이 ‘개(dog)’ 코인들을 팔아치우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지정학적 불안으로 시장이 흔들릴 때 아무런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밈 코인을 들고 있는 것은 계좌를 깡통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