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인턴기자] “우리는 인공지능(AI)을 더 똑똑하게 만들 데이터가 부족하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데이터가 사용자 플랫폼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AI와 데이터 주권을 결합한 프로젝트 ‘바나(Vana)’를 이끄는 안나 카즐라우스카스(Anna Kazlauskas)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대(UIUC) 기스 경영대학(Gies College of Business)에서 열린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안나는 오픈데이터랩스(Open Data Labs) 최고경영자(CEO)이자 바나의 창립자다. 그는 “데이터는 사용자 것이며 사용자가 직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