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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다"…이더리움, 과매도 신호에 개미들 ‘환호’

2026-01-27(화) 11:0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수주간 이어진 매도 폭탄에 2,900달러 선까지 밀려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하락 압력이 소멸되는 바닥 신호를 보내고 있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몇 주간의 가파른 하락세를 멈추고 2,9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반등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를 비롯한 주요 모멘텀 지표들은 일제히 과매도 신호를 보내며 추가 하락보다는 회복 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특히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영역에 깊숙이 진입한 후 하락 폭을 제한하며 매도 세력의 힘이 고갈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볼 때 이러한 움직임은 비록 즉각적인 추세 반전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매도 주도권이 약화되는 변곡점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재 구간에서 신규 매도 포지션을 진입하는 것은 위험 대비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물론 이더리움은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하며 중기적으로는 완연한 하락 추세에 갇혀 있다. 주요 지지선 붕괴로 기술적 차트가 크게 훼손된 상태지만 급격한 하락 이후에는 필연적으로 안정화 과정이나 기술적 반등이 뒤따르는 것이 시장의 생리다.

 

최근 이더리움 거래량이 1,251.19% 폭증한 것 역시 시장의 손바뀜과 변동성 확대를 방증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반등이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기보다는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되돌림 성격이 짙다고 진단했다. 향후 이더리움이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3,200달러에서 3,400달러 구간에 형성된 강력한 저항벽을 넘어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과매도된 상대강도지수와 매도 모멘텀 약화는 이더리움의 단기 회복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바닥 다지기를 통한 가격 회복 시도가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평가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