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안보 동맹 흔들며 세계경제 패러다임 뒤집어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Fernand Braudel)은 “역사는 세 가지 속도로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빠르게, 느리게,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듯 보이지만 결국 변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톰 올릭과 칼럼리스트 제니퍼 웰치는 “트럼프가 역사의 세 가지 속도를 단 번에 변화시키고 있다”고 일갈했습니다. 지난 5일자 칼럼을 요약했습니다. 트럼프가 촉발한 대혼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