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투자자들이 자산의 달러 가치에 연연하기보다 전체 발행량 중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전문가인 오스틴(Austin)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들이 달러 기준의 부를 쫓기보다 XRP 보유량 기준 상위 1%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정 화폐 가치는 유동적이지만 자산의 점유율은 생태계 내에서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현재 XRP 레저 부자 명단 데이터를 분석하면 상위 1% 보유자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4만 6,277XRP를 확보해야 한다. 전체 약 765만 개의 지갑 중 이 조건을 충족하는 지갑은 7만 6,580개에 불과하며 대다수 투자자가 여전히 소량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XRP 가격이 1.44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경우 상위 1% 진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약 6만 6,638달러로 추산된다.
투자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상위 5%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7,733XRP가 필요하며 약 38만 2,898개의 지갑이 이 범주에 속한다. 상위 10%의 문턱은 2,229XRP로 나타났으며 76만 5,796개의 지갑이 해당 권역에 자리 잡고 있다. 반면 전체 지갑의 절반 이상인 372만 개는 20XRP 이하를 보유하고 있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집이 필요한 구조다.
만약 XRP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할 경우 상위 1% 수준인 4만 6,277XRP의 가치는 46만 4,277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단기적인 달러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최대한 많은 수량을 확보하는 전략이 장기적인 부의 창출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가격이 상승할수록 상위 등급 진입에 필요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현재의 축적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관점은 암호화폐를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닌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지분으로 인식하는 장기 투자자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자산의 절대적인 수량을 늘려가는 전략은 향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을 때 더 큰 보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XRP 커뮤니티 내에서는 수량 중심의 자산 운용 방식이 새로운 투자 표준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