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달러화가 여전히 글로벌 금융의 중심 통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칼럼리스트 다니엘 모스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2025년 외환시장 조사 결과, 달러는 전체 외환 거래의 89.2%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달러의 지배적 지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서 △유로는 28.9%로 소폭 감소했고, △엔화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