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유럽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유렉스(Eurex)를 둘러싼 극도의 초고속 거래 경쟁이 법적 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계 고속 트레이딩 기업 모자이크 파이낸스(Mosaic Finance)는 일부 경쟁사들이 거래소 시스템을 교묘히 활용해 3.2나노초(십억분의 3.2초)의 속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렉스가 이를 사실상 방조해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손상된 투기 트리거링(Corrupted Speculative Trigg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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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2나노초, 그들이 수억 달러를 버는 방법…초고속 트레이딩의 민낯 ①
2025-12-16(화) 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