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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사보 "비트코인, 지금 안 오르는 게 대폭등 신호다"

2026-01-28(수) 10:01
금, 구리,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금, 구리,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국면에서도 장기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로 비트코인의 사상적 토대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 닉 사보(Nick Szabo)는 비트코인이 금과 달리 단기 헤지 자산으로 기능하지 않는 점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강세 신호라고 주장했다.

 

최근 X(구 트위터)에서 진행된 이른바 ‘가치 절하 트레이드’ 논쟁에서 사보는 비트코인이 금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비판에 대해 가격만으로 헤지 기능을 단정하는 시각은 섣부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형성이 전통 자산처럼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 기술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는 학습 곡선 위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논쟁은 한 이용자가 “단기적으로 대규모 가치 절하 국면에서 금은 오르고 비트코인은 하락하는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어떻게 헤지가 될 수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하며 촉발됐다. 이에 대해 사보는 “비트코인은 나스닥 주식처럼 학습 곡선을 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왜 비트코인이 가치 절하에 대한 헤지로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사보는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상승 대부분이 인플레이션 자체보다 기술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기 ‘피자 구매’ 사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급등은 법정 화폐 가치 하락 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학습 효과가 컸다며, 비트코인의 진정한 강점은 금과 비교되는 신뢰 최소화 구조와 공학적 특성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를 이해하는 투자자가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이 장기적 상승 논리의 핵심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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