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 증시선물이 개장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대형 은행들의 실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은 0.4% 상승했고, 나스닥100 선물은 0.6% 올랐다. 다우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기술주의 반등은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장전 거래에서 5% 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