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 증시가 개장을 앞두고 주요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알파벳(구글)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기업별 명암에 따라 지수 흐름도 엇갈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3% 하락했다. 전날 IBM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냈지만,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밀렸다. 이는 다우지수에 부담을 줬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