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한때 반등했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약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비트코인(BTC)은 CPI 발표 직후 8만9300달러 선까지 상승했지만 곧바로 하락 반전하며 8만4000달러대 까지 밀렸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기준 1.09%, 주간 기준으로는 13% 가까이 하락하며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2조8800억달러로 전일 대비 0.69% 하락했다. 시총 상위 알트코인 대부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