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 뉴욕증시는 물가지표가 향방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관세발 인플레이션 조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게 월가의 중론이었다. 7월 비농업 고용 지표의 충격으로 9월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물가 지표는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7월 CPI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면 시장 참가자들의 머리도 복잡해질 것이다. 현재 흐름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