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지루한 흐름을 보인 끝에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 이후로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그가 숱하게 말을 번복해왔던 만큼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트럼프는 또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또한 예상된 재료였던 만큼 투심을 흔들지는 못했다.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