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를 앞두고 공급위축 우려에 상승세를 탔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발언하자 하락세로 반전되며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81달러(1.24%) 내린 배럴당 64.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에 추가 관세 25%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인도가 러시아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