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갈등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석유 시추 장비[연합뉴스 자료제공]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99달러(1.47%) 하락한 배럴당 66.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9월물은 0.62달러(0.90%) 내린 68.5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