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 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휘발유 재고 증가 및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다만 한때 1% 넘게 확대됐던 낙폭이 이후 줄어들면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14달러(0.21%) 하락한 배럴당 66.3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