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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 아파트 대출금 ‘비트코인’으로 갚는다…"현금은 필요 없다"

2026-03-07(토) 11:03
비트코인(BTC), 주택/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주택/챗gpt 생성 이미지   

 

뉴욕 시민들이 비트코인(Bitcoin, BTC)으로 주택담보대출 대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가상자산 금융 시대가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더스트리트는 3월 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기업인 스트라이크(Strike)가 NYDFS로부터 비트라이선스(BitLicense)와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승인으로 스트라이크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기반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수백만 명의 뉴욕 주민들은 이제 엄격한 규제 테두리 안에서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비트코인 금융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스트라이크가 뉴욕 시장에 선보인 서비스 중 핵심은 비트코인 잔액을 활용해 실생활의 각종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빌 페이(Bill Pay) 기능이다. 뉴욕 거주자들은 스트라이크 플랫폼을 통해 전기료와 같은 공공요금은 물론 신용카드 잔액과 주택담보대출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 용도를 넘어 일상적인 경제 활동의 결제 수단으로 완벽히 통합되었음을 시사한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Jack Mallers)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평가했다. 말러스는 “스트라이크는 선도적인 비트코인 금융 기관을 구축하고 있다”며 “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에서 뉴욕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개방적인 비트코인 네이티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라이크는 모든 비트코인과 현금 자산을 1대 1 비율로 보관하며 기업 운영에 전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뉴욕주의 금융 규제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어 이번 승인은 스트라이크의 기술적 보안성과 운영 투명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이다. 스트라이크는 NYDFS의 규제를 받는 수탁 기관으로서 정기적인 외부 감사와 엄격한 자본금 예약 요건,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하며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전통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 인프라 사이의 간극을 좁힐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조와 규제 완화 움직임도 뉴욕의 이번 라이선스 발급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을 활용한 금융 결제 서비스가 제도권 안에서 합법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미국 내 다른 주정부들의 규제 정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 전망이다. 뉴욕에서 시작된 비트코인 기반 모기지 결제 서비스는 향후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려는 미국 가상자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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