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스알피(XRP) |
기관 자금이 다시 엑스알피(XRP)로 몰리며 2025년 4분기 이후 가장 강력한 자금 유입 신호가 포착됐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지난주 투자 상품 유입 규모가 6,950만달러로 집계되며 전주 4,580만달러 대비 51.7% 급증했다. 이는 2025년 4분기 ETF 랠리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입 증가폭으로,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상품 전체 유입액 21억 7,000만달러 가운데서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로 평가됐다.
코인셰어즈(CoinShares)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은 15억 5,000만달러로 최대 규모 자금을 흡수했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억 9,600만달러, 솔라나(Solana, SOL)는 4,550만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절대 금액에서는 비트코인이 앞섰지만, 성장률 기준으로는 XRP가 주요 자산을 모두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0억 5,000만달러로 유입을 주도했고, 독일이 6,39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스웨덴과 브라질 등 기존 순유출 국가들도 유출 규모를 크게 줄이거나 중립 전환에 성공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올해 들어 XRP 누적 유입액은 1억 810만달러로 집계돼, 2025년 연간 유입액 37억달러의 3%를 이미 넘어섰다. 블록체인 관련 주식 상품에도 7,260만달러가 추가 유입되며 토큰과 주식형 상품을 동시에 겨냥한 자금 유입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관세 이슈와 정책 갈등으로 하루 3억 7,800만달러 순유출이 발생했으나, 주간 기준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1월 말까지 이어질 자금 유입이 2025년 알트코인 판도 자체를 바꾸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