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상자산, 암호화폐 거래,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이 유례없는 대규모 청산 사태를 맞이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상자산의 시대가 종말을 고했다는 비관론이 확산됐다. 그러나 대형 기관들은 이번 하락을 장기 성장을 위한 필연적인 조정으로 평가하며 대규모 매집에 나섰다.
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은 일주일 만에 시가총액 수조 달러가 증발하는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투자자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끼며, 가상자산 투자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하지만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극한의 공포 구간은 항상 새로운 상승 랠리를 위한 바닥 다지기 과정이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고래 투자자들이 거래소로 대규모 비트코인을 입금하며 매도 압력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26억 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강제로 청산당하며 미결제 약정이 급감했다. 선물 시장에서 레버리지가 빠르게 해소되는 과정은 단기적으로 가격 하락을 유발하나 시장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측면이 존재한다.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들의 대응 역시 주목할 만하다. 가격 폭락 속에서도 IBIT의 거래량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사실은 기관들이 해당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패닉 셀링에 나설 때 거대 자본은 오히려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하며 자산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도 시장의 회복 탄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세력과 관련 규제 법안의 통과 여부가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안착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이 단순한 투기 수단을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 등 주요 자산들이 핵심 지지선을 회복하려는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의 불확실성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시장의 본질적인 가치 변화를 관찰하며 다가올 새로운 상승 주기에 대비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