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했다. 급격한 상승은 역사적으로 몇 차례만 발생했으며, 대부분 통화·국가 위기와 함께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도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서, 통화와 정부에 대한 불신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역사적 사례들은 이를 뒷받침한다. 금융뉴스레터 발행인(Andrew Lokenauth)은 8일(현지시간) X에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대표적 사례는 △로마 제국의 위기(235~284년) △스페인 제국의 쇠퇴(1600년대) △프랑스 혁명(1789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