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은 5,000달러 두드리는데…비트코인, 휴지 조각 위기

2026-01-24(토) 02:01
비트코인(BTC),금

▲ 비트코인(BTC),금  

 

안전자산인 금이 5,000달러 벽을 두드리는 동안 비트코인은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러한 가운데,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 결과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예측 시장 폴리마켓 데이터에서 케빈 워시(Kevin Warsh)가 44%의 확률로 유력한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로 부상했다. 블랙록(BlackRock) 고위 임원인 릭 리더(Rick Rieder)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며 지지율이 33% 급등해 34%를 기록하며 워시를 맹추격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주 수요일 올해 첫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데 로이터 통신이 설문한 경제학자들은 기준 금리가 3.50%에서 3.75% 사이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Lisa Cook) 이사를 해임하거나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의 임기 종료 후 새로운 인물을 지명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전망은 기술적 지표상 하락세가 뚜렷한데 일봉 차트에서 하락 지속형 패턴인 베어 플래그가 형성됐다. 비트코인은 현재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슈퍼트렌드 지표 아래에 머물러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으며 주요 지지선인 8만 48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금 가격은 올해 강력한 랠리를 이어가며 주요 저항선인 5,000달러에 도달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분석가들은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집과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적 정책 전환 가능성을 근거로 금 가격이 5,4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금 역시 단기 조정 위험이 감지되고 있는데 상대강도지수(RSI)가 81을 기록하며 극심한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과거 RSI가 과매수 영역에 도달했을 때 금 가격이 11% 급락했던 사례를 고려할 때 평균 회귀 현상이 발생하며 4,500달러 지지선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