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
금이 안전자산으로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약달러 정책과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향후 비트코인이 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의 진행자이자 유명 트레이더인 마일스 도이처는 1월 29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일부를 비트코인(Bitcoin, BTC)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금 가격 상승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선호 발언에 기인한 안전자산 쏠림 현상 때문이라 분석하면서도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더 큰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 대 금 비율은 2021년 11월의 36배나 2024년 12월의 40배보다 현저히 낮은 17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격차를 좁히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가격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달러 약세를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도이처는 과거 트럼프 1기 집권 당시에도 중간선거를 전후해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패턴이 현재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엔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미국이 개입할 경우 연방준비제도의 대차대조표가 확장되고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최근 8만 9,000달러 지지선을 회복하며 긍정적인 기술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9만 1,000달러 부근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먼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이처는 비트코인이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다가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단기적인 등락보다는 거시적인 추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나 캔톤(Canton) 같은 펀더멘털이 견고한 일부 알트코인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활발한 온체인 활동과 자산 토큰화 흐름의 중심에 있어 비트코인이 상승할 때 함께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도이처는 시장 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거나 기술적 우위를 가진 자산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면 여전히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반복적인 시장 분석과 알림 설정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만의 직관을 결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도이처는 단순한 알고리즘 의존이나 감정적인 매매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기술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