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구조·투자자 보호·제도화 두고 국회서 격론 “디지털자산 쓰나미 이미 왔다” 압박도 [블록미디어 김해원 인턴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두고 금융당국과 업계·전문가 간 입장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제도화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신탁 구조와 투자자 보호, 법·제도 정비의 시기와 속도를 두고 온도차를 보였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형 비트코인 현물 ETF: 디지털자산과 자본시장 혁신’ 포럼에서는 금융위원회와 자본시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