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권은중의 와인이야기] “전에는 막걸리라구요?”

2025-10-12(일) 12:10

토후 쇼비뇽 블랑, 톡톡 튀는 낱낱의 향이 명절 전과 만나면 의외의 시공간 보여줘 전통 막걸리와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   [블록미디어 권은중 기자] ‘명절 음식의 꽃’은 잡채와 전이다. 잡채는 전통적인 오방색(흑,백, 청, 황, 홍색)을 써서 시각적 충만감을 주며 당면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전은 고려시대부터 왕실 제례에도 쓰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의례의 꽃’인 음식이다. 나는 전에 한표다. 어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