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의 대중국 추가 관세 가능성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해 7월 아시아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됐다. 중국, 일본, 한국의 제조업 지표가 모두 하락하며 지역 경기 회복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야후 파이낸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일 공개된 중국의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월 50.4에서 7월 49.5로 하락했다.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제조업 경기 수축 국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