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지난해 10월 12만 4,000달러 고점에서 28%나 급락하며 9만 달러 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과거 수차례 50% 이상의 폭락을 딛고 일어선 저력과 현재의 우호적인 거시적 환경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8만 9,958달러에 거래되며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지만, 지난 5년간 수익률은 여전히 180%에 육박한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향방, 양자 기술의 위협, 그리고 고래들의 매도세가 겹치며 가격이 눌려있으나 이는 비트코인 역사에서 낯선 풍경이 아니다.
오히려 현재의 투자 환경은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친암호화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있다. 의회는 규제 사각지대를 없애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전략 비트코인 준비금(U.S. Strategic Bitcoin Reserve)’을 창설하는 한편 퇴직 연금 계좌를 통한 비트코인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비트코인에 강력한 호재(Bullish)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의 부채 증가와 달러 가치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물론 비트코인이 고변동성 기술주처럼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진정한 디지털 금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금과의 상관관계를 보였던 전례와 투자자들의 믿음, 그리고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고려할 때 장기적인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다면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와 거시경제적 요인들이 맞물려 장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