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발표되면서,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을 늘렸고, 이에 따라 미 국채 수익률이 급락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7bp(0.17%포인트) 하락해 3.79%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고용보고서 발표일 중 가장 큰 하락폭이다.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9bp 하락해 4.29%까지 떨어졌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했다. 현재 시장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