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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이 9천만 개 쓸어 담았다? 샌드박스 랠리 어디까지 갈까?

2026-01-21(수) 03:01
샌드박스(SAND)/출처: X

▲ 샌드박스(SAND)/출처: X     ©

 

샌드박스(SAND)가 고래들의 공격적인 매집세에 힘입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딛고 강력한 반등에 성공하며 추가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시장 지표가 일제히 강세를 가리키는 가운데, 0.160달러 돌파를 향한 황소 세력의 질주가 시작된 모양새다.

 

1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샌드박스는 전날 주요 지지선인 50일 지수이동평균(EMA) 0.134달러에서 반등한 뒤 수요일 7% 이상 급등하며 0.147달러 선을 회복했다. 매체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고래들의 매수세와 미결제 약정 증가라는 펀더멘털의 뒷받침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며,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0.160달러 이상의 구간을 목표로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체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의 공급 분포 데이터는 이 같은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1월 15일부터 수요일까지 1,000만에서 1억 개의 토큰을 보유한 고래와 10만에서 100만 개를 보유한 투자자 그룹이 총 9,439만 개의 SAND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형 고래들이 공포에 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동안, 스마트 머니는 가격 하락을 기회 삼아 저가에 물량을 쓸어 담은 셈이다. 또한 크립토퀀트의 거래소 순유입 지표에서도 일요일 이후 3일 연속 순유출이 관측되어 매도 압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파생상품 시장의 분위기 또한 뜨겁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 내 샌드박스 선물 미결제 약정은 지난 금요일 2,628만 달러에서 월요일 5,407만 달러로 두 배 가까이 급증한 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결제 약정의 증가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현재의 가격 랠리를 지탱하는 강력한 연료가 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들 역시 상승 추세의 지속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62를 기록해 중립 수준인 50을 상회하며 매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골든크로스를 유지하며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SAND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1차 저항선인 100일 지수이동평균 0.159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며, 이를 돌파하면 0.187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샌드박스를 포함해 엑시인피니티(AXS), 디센트럴랜드(MANA) 등 주요 게임 관련 코인들은 이달 들어 평균 33.1% 상승하며 섹터 전반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게임파이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방증하며, 샌드박스가 0.134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한 당분간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