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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던진 5억 DOGE 폭탄, 지지선 0.129달러 붕괴시켰다

2026-01-20(화) 12:01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이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공매도 세력에게 시장 주도권을 내어준 가운데, 핵심 지지선마저 무너지며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0.15달러 선 재탈환에 실패한 후 매도 압력이 거세지며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은 지난 1월 13일 8.8% 급등하며 0.15달러 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로 돌아갔다. 이달 초에 이은 두 번째 돌파 시도마저 무산된 후 비트코인(BTC)의 흔들림과 맞물려 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으며 남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는 지난 24시간 동안 밈 코인 섹터 시가총액의 6.66%가 증발했음을 보여준다. 트레이더들은 이 기간 총 3,542만 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을 겪었으며, 이 중 3,369만 달러가 롱 포지션(매수)에 집중되어 상승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분석상 0.150달러 공급 구간은 11월 스윙 고점인 0.156달러 바로 아래 위치한 핵심 저항대였으나 이를 뚫지 못해 강세 전환에 실패했다. 비록 자금 흐름 지표(CMF)는 양호했으나, 온밸런스볼륨(OBV)은 지난 10월 이후 매도 세력의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의 저점인 0.129달러 지지선마저 곰 세력에게 내어주며 심각한 매도세를 드러냈다.

 

스마트 머니의 확신 부족도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최근 바이낸스로 5억 DOGE가 입금된 사실은 고래들의 차익 실현 의지를 시사한다. 매체는 시간당 차트에서 확인된 불균형을 근거로 0.140달러 부근까지 반등할 경우 이를 공매도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도지코인은 이번 달 남은 기간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황소 세력이 힘을 얻으려면 반드시 0.150달러 선을 탈환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0.14달러에서 0.15달러 사이로 일시적 반등 후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비트코인의 부활 없이는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