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
오랜 약세장에 억눌렸던 솔라나(SOL)가 755%에 달하는 폭발적인 결제량 급증과 막대한 현물 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분석 플랫폼 메사리는 ‘솔라나 결제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26년 2월 11일 기준 솔라나의 총결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55.3%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록체인 업계 중간값인 268.24%를 세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로, 생태계를 떠났던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들이 다시 대거 유입되고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세는 다른 주요 블록체인 및 전통 금융 기업들을 압도한다. 솔라나는 이더리움(ETH)의 625.2%와 비앤비(BNB) 체인의 648.3% 성장률을 가볍게 뛰어넘었으며, 각각 6%와 7.5% 성장에 그친 페이팔 및 파이서브 같은 기존 결제 처리업체들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메사리는 솔라나의 이 같은 경쟁력이 기존 금융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를 완벽히 극복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초창기에 구축되어 느리고 값비싼 국경 간 결제망과 달리, 솔라나는 메시징과 결제를 단일 작업으로 통합해 밀리초 단위의 경이로운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실제로 네트워크의 중간 블록 생성 시간은 392밀리초에 불과하며, 중간 트랜잭션 수수료 역시 0.0004달러 수준으로 극도로 저렴하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일반 사용자들의 복귀와 더불어 기관 투자자들 역시 솔라나 현물 ETF를 통해 조용히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전반적인 가격 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동안 약 4,000만 달러에 달하는 447,694개의 코인이 관련 펀드로 순유입되며 기관들의 강력한 장기 매수 수요를 입증했다.
현재 거래 중인 4개의 솔라나 펀드 중 비트와이즈 상품이 7일간 409,402개를 끌어모으며 유입량 1위를 차지했다. 피델리티는 일일 유입량이 4개에 그쳤음에도 주간 기준 15,627개로 2위에 올랐고, 그레이스케일은 12,530개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으며 기관 매수세를 뒷받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