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샌드박스(SAND)/출처: X © |
더 샌드박스(SAND)가 게임파이(GameFi) 섹터로의 자금 회전과 기술적 돌파 신호가 겹치며 단기 급등세를 연출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AND는 지난 24시간 동안 12.10% 상승하며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평균 상승률 1.51%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30일 누적 상승률도 39.36%에 달해 단기 모멘텀이 뚜렷해졌다.
이번 랠리의 핵심 배경으로는 게임파이 섹터로의 순환매가 꼽힌다. 비트코인 지배력이 59.06%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 달 새 82.35% 상승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고베타 성격의 게임 토큰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액시 인피니티가 주간 기준 88.5% 급등하는 등 섹터 전반의 강세가 SAND 상승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72.14% 하락했던 낮은 가격대가 단기 반등을 증폭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반전 신호가 확인됐다. SAND는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 추세 채널을 상향 돌파하며 30일 단순이동평균선 0.128달러와 7일 지수이동평균선 0.136달러를 회복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0.0029로 플러스 전환했고,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61.01로 과열 구간을 피했다. 24시간 스팟(현물) 거래량이 1억 6,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113% 급증하며 돌파 신뢰도를 높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혼합 신호가 나타났다. 미결제 약정은 4,870만 달러로 8.33% 늘며 추가 상승에 대한 포지션이 쌓였지만, 자금 조달 비율은 중립을 유지했다. 반면 현물 순유출은 44만 2,000달러로 집계돼 단기 차익 실현 움직임도 감지됐다. 시장에서는 0.164달러 부근의 스윙 고점 돌파 여부가 추세 지속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SAND가 심리적 지지선인 0.15달러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단기 안정성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진단한다. 0.164~0.180달러 구간의 저항 테스트 결과와 함께,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 여부가 향후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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