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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내역 ‘완전 비공개’…카르다노, 스테이블코인 지각 변동 예고

2026-02-16(월) 01:02
카르다노(Cardano, ADA), USDCx,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Cardano, ADA), USDCx,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생태계가 프라이버시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Cx 출시를 통해 고질적인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탈중앙화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승부수를 던진다.

 

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써클(Circle)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USDCx를 이달 말 공식 도입할 예정이다. 아나스타시아 랩스(Anastasia Labs) 최고경영자 필립 디사로(Philip DiSarro)는 신규 자산이 네트워크 내에서 가동을 시작하며 침체된 카르다노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USDCx는 시가총액 2위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써클의 x리저브(xReserve) 인프라를 통해 1 대 1로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USDCx는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술을 활용해 송금인과 수신인, 거래 금액 등 민감한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고도의 거래 기밀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능은 규제 준수와 개인 정보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미드나이트(Midnight) 네트워크의 영지식 기술과 써클의 인프라를 결합해 기관급 프라이버시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SDCx는 써클의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ross-Chain Transfer Protocol)을 활용해 제3자 브릿지 없이도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원활하게 1 대 1로 전송될 수 있다. 이는 그동안 카르다노가 겪어온 네트워크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외부 자본이 생태계 내로 유입되는 통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재 카르다노 생태계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4,0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등 경쟁 네트워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USDCx 도입은 유동성 공급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거래소와 대출 프로토콜 등 다양한 디파이 응용 프로그램의 성장을 가속화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사용자들은 기존 USDC와 동일하게 편리하게 거래하면서도 한층 강화된 보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르다노는 이번 자산 도입을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증명하며 경쟁력 있는 금융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써클과의 파트너십으로 확보한 안정적인 자산 기반이 총 예치 자산 규모를 끌어올리고 생태계 내 프로젝트들이 동반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써클의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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