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RP © |
가격 폭락과 대형 은행의 목표가 하향 조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엑스알피(XRP,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막대한 기관 자금이 쏟아지며 역대급 매수 기회가 열리고 있다.
3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엑스알피 가격은 연초 대비 43% 하락한 1.37달러 선에 머물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지난 2월 27일까지 한 주 동안 엑스알피 현물 ETF에는 955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해 4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와이즈의 엑스알피아이(XRPI)가 581만 달러, 프랭클린 템플턴의 엑스알피지(XRPZ)가 300만 달러를 끌어모으며 누적 유입액 12억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거시 경제 악화와 비트코인(BTC) ETF 자금 유출 등을 이유로 2026년 엑스알피 목표가를 기존 8달러에서 2.80달러로 65% 대폭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현재 가격 대비 104%의 상승 여력을 의미하며, 챗지피티를 비롯한 6개의 주요 인공지능 모델들은 일제히 3달러에서 10달러 사이의 훨씬 더 낙관적인 목표가를 제시하며 기관의 축적 사이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가격 흐름과는 정반대의 강력한 강세 신호를 발산하고 있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에 보관된 엑스알피 물량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최저치인 16억 개로 급감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개인 지갑으로 이동시키며 시장의 매도 가능 물량을 빠르게 말리고 있음을 뜻한다. 여기에 알엘유에스디(RLUSD)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15억 달러를 돌파하며 리플 네트워크의 국경 간 결제 활용도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매체는 현재의 극단적인 공포 심리와 가격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된 ETF를 통해 헐값에 물량을 매집할 수 있는 절호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악의 비관론조차 가격이 두 배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극단적인 비대칭 수익 구조 속에서, 엑스알피의 단기적인 가격 붕괴에 속지 말고 구조적인 자금 유입 추세를 믿고 과감하게 매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